실제로 연한 분홍에 베이지색이 오묘하게 예쁘고 발이 편하면서 미운 발모양을 잡아주어 발목이 가늘어 보이네요. 발목스트랩이 짧은것도 있는데 이제품은 넉넉하고 조절도 되요. 다만 뒤꿈치부분이 까만 얼룩이 묻어왔는데 내일 신어야해서 반품안하고 그냥 신어요. 소재가 스웨이드라 어차피 조금은 묻을거 같고 스웨이드라 조심스럽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운거~리번 싫어하는데 촌스런 리본이 아녀서 좋아요. 신발장에 신발이 40개가 넘는데 자주 신을 듯 합니다. 사진에는 함께 주문한 슬리퍼인데 실제 색이 다욱 짙한 블랙의 고급스러운 색상입니다. 둘 다 이 가격이 믿기지 않게 득템예요. 디슈에 실패작도 있었지만 올해도 오래 자주 신는 구두는 여기꺼 같아요~